MUTO 와 함께 개발을

0. 사건의 발단 평화롭게 개발을 진행하던 도중 이슈가 발생했다. 갑자기 서버가 먹통이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게 ec2 인스턴스를 확인해 보았으나 cpu 사용량 및 인스턴스에는 문제가 없었다. 다음은 putty로 ec2 터미널에 접속하여 top 명령어를 사용해 서버 메모리 사용량을 확인해 보았다 결과는 놀라웠다... 내가만든 도커 이미지가 아니라 confluent가 제공하는 kafka 도커 이미지를 사용하는지라 어디서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는지 파악을 할 길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옵션은 무엇이 있을까? 도커 실행시 jvm heap opts를 256-256으로 설정한다. 도커이미지를 confluent에서 만든 이미지가 아닌 다른 이미지로 변경한다. 일단 당장 돌아가도록 메모리 ..

Controller에 HTTP문서로 요청할 때, body에 넣을 값이 없다면, 해당 content-type의 기본값을 넣어주자. 해당 body가 null이면 안된다. @RestController @RefreshScope @RequestMapping(path = "/sns/post", consumes = MediaType.APPLICATION_JSON_VALUE) @ResponseBody @RequiredArgsConstructor @Slf4j public class PostController { . . . /* 즐겨찾기 게시판 불러오기 */ @GetMapping(path = "/favorite") public ResponseEntity getFavoritePosts( HttpServletRequest r..

내가 저번회고 때 지키려고 했던 것들은 다음과 같다. 매일 알고리즘 2문제를 풀이하고 깃허브에 푸쉬한다.(하루에 일과가 끝나지 않았는데 문제를 더 푸는것은 안된다.) 2주일을 한개의 기간으로 두고 책 한권에 대한 블로그를 정리한다.(당일 6시 까지만 글을 작성한다. 글 갯수는 중요하지 않다. 각 단원에 대해서 내용을 정리하기 어렵다면 책 한권에 대한 내용을 글 한개에 정리하여도 좋다.) 월요일 제외 6시 이후의 시간은 무조건 개인 프로젝트에 할애한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1,3 번은 수행했으나 2번을 지키지 못했다. 자세하게는 책을 1단원만 읽고 더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왜 책을 읽지 못했을까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 연말이라 기분이 붕 떠있었다. 알고리즘 2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다. 난이도가 어..

2주간 세워놓았던 목표와 내가 수행에 성공한 목표들을 비교분석해보았다. 내가 할 일은 다음과 같았다. 1. 매일 1문제 이상 알고리즘 문제를 풀이하고 깃허브에 푸쉬한다.(성공) 알고리즘 풀이 실력이 부족하여 조금더 많은 욕심을 부렸고 하루에 알고리즘 3~4문제를 풀이하면서 매일 깃허브에 푸쉬하였다. 2. 전문서적, 공식 문서를 통해 내가 사용하는 기술의 이론덕인 내용들을 공부해서 하루에 한개씩 블로그에 정리하여 작성한다.(실패)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정리한다는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개념은 이해했지만 어떻게 이것을 글로 표현할까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보니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갔고 예상보다 시간을 너무 잡아먹게 되었다. 그래서 한 주제에 대해 글을 오랫동안 작성하게되었고, 블로그 글을 매일 작성하지..

이번 학기 취업을 위해서 졸업연기를 하고 취업 시장에 도전을 했지만 결과는 거의 대부분은 실패로 결론이 났다.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이었을까? 기본기의 부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의 부족 내 생각으로는 이 두 가지의 문제일 것이다. 첫 번째로 기본기가 부족했다. 면접 자리에 가서 Set 과 Map을 헷갈려 서로 반대의 개념으로 대답을 했고 알고리즘 면접을 진행할 때 올바른 알고리즘의 사용처와 해당 알고리즘의 특징에 대해서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 운영체제 관련 질문, 네트워크 관련의 질문에서도 기본적인 것들을 질문했는데 꿀먹은 벙어리처럼 당황하여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다. 대기업 인턴 및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코딩테스트에는 모두 탈락했다. 아쉽게 한 문제를 못 풀어서 떨어졌는지 아니면 전부 다 틀려서..